제가 자주 가는 카페가 몇 곳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피스피스는 펌킨파이가 너무 맛있어서 자주 가는 카페 중의 하나인데요. 피스피스는 정발산점, 연남점, 김포장기점, 파주운정점 등 지점이 많지만 특히 출판단지점을 좋아합니다. 뭔가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더 가고 싶은 곳인 것 같아요.
내부는 화이트를 기본으로 원목으로 꾸며져 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출판단지점이 좋은 점이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애견과 함께 와서 차를 마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외부에 잔디밭이 있어서 날이 좋으면 외부에서 애견과 함께 광합성을 하며 차를 마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피스피스는 파이 전문점이어서 그런지 다양한 파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펌킨파이가 제일 인기가 많았던 것 같았어요. 그 외에도 바나나크림파이, 피스초코파이, 라임파이, 초콜렛피칸파이, 티라미수파이 등 종류가 다양해서 그날그날 먹고 싶은 걸 고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피스피스는 동물성 유지방을 써서 파이의 맛이 더 진하게 맛있는 것 같아요.
음료도 종류가 다양했는데 특히 애견이 먹을 수 있는 퍼푸치노가 준비가 되어 있어서 애견인들은 방문하시면 애견을 위한 음료도 주문할 수 있는 점이 특이하더라구요.
제가 가장 애정하는 펌킨파이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펌킨파이에는 호박의 속살을 직접 넣어서 만들어서 호박이 맛이 진하게 느껴지구요. 거기에 생크림과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역시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맛있는 파이가 먹고 싶다면 피스피스 방문하셔서 꼭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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