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 [사는 얘기♥] - 스위치온 다이어트 1주일차 후기 ♥
스위치온 다이어트 1주차를 끝내고 2주차 이야기로 넘어가 보려고 합니다.
1주차에는 3일간의 단식과 4일차부터는 점심을 밥 한 끼 먹어서 그런지 몸무게가 많이 빠졌었는데요.
2주차에는 생각보다 몸무게나 지방이 많이 빠지지는 않아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2주차에는 아침에 단백질 셰이크, 점심에 밥 반공기와 단백질, 채소 반찬, 오후 간식으로 단백질 셰이크, 저녁으로 단백질과 채소를 섭취하는 식단을 하였고 일주일에 한 번 단식을 하는 루틴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직장에 다니다 보니 점심에는 도시락을 싸서 다녔고 저녁에는 집에서 계란, 두부 등을 섭취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서 움직이려고 노력하였고 운동도 홈트로 최소 30분 이상은 실시했습니다.
하루 단식은 수요일에 진행하였고 예전에 격일 단식, 16:8 단식 등을 해 본 적이 있어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배고픈 것도 잊어버릴 정도였고 오히려 한가하면 배가 고프네라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단식 날 퇴근 후 배가 고프다 보니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책에 이렇게 먹어도 될까 싶을 정도로 배불리 먹어도 된다고 하였으니 안심하고 많이 먹었습니다.
그럼 1주차와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 볼까요??
먼저 1주차 기록입니다.
다음은 2주차 기록입니다.
2주차에는 몸무게 0.5kg 감소, 골격근량 0.1kg 감소, 체지방량 0.4kg 감소하였습니다.
1주차에 비해 수치의 변화가 거의 없어서 좀 우울하긴 했지만 책에 체중 변화가 크지 않은 사람은 안정시대사율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되어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는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반복적으로 해 왔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남은 2주간 식단도 잘하고 운동도 잘 해서 안정시대사율을 올려보자 다짐했습니다. :)
다음에는 3주차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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